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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수 초보 스프리의 물생활 일기 시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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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수어항을 시작한지 반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. 오래전에 담수어항을 하면서 수족관에서 보던 일명 니모(퍼큘라 크라운)를 보고 첫눈에 반해 늘 꿈에 그리던 어항이었지만 자금사정과 집 여건등으로 못하고있다가 반년 전 쯤 덜컥 질러버렸습니다.. ㅎㅎ ( 시작이 반이다...라는 생각을 늘 하고 사는 사람이라 ㅎㅎ ) 오늘 포스트도 내친김에 한번 써봤습니다. 일단 제 어항을 소개하면 아주 작은 나노어항이고 원룸에 살고 있는 저한텐 딱 이정도 사이즈가 적당한것 같습니다. 뒤에 있는 커튼이랑 절묘하게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.  밤하늘의 별과 바닷속 풍경이란 느낌일까요? 위에 사진상으론  표현이 잘 안되지만 아래쪽에서 보게되면 조명이 너무 강해서 눈부심이 심합니다. ㅠ.ㅠ 이렇케요. 사진으로 보기만해도 눈이 부신거같애요. 그래서 얼마전에 이렇게 아래 사진처럼 조명 빛 가림막을 제작했습니다 이렇케 조명 가림막을 포맥스로 제작하니 얼마나 뿌듯한지. 아쉬운게 하나 있다면 해수어항 하시는분들은 사진기술도 대단하시던데 저는 폰카로 찍은거라 실물의 색감을 잘 표현하기가 힘드네요. 시작이 반이니깐 ㅎ시작은 간단히 여기까지만 하고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.